'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의 정체를 눈치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옥중화' 7회에서는 명나라 사신 암살을 명받은 박태수(전광렬)와 옥녀(진세연)에게 위기를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태수(전광렬)의 명령으로 명나라 사신을 죽이는 계획에 나선 옥녀. 이때 윤태원(고수)과 마주쳤다.
윤태원은 "누구냐"며 옥녀의 정체를 물었고 그녀는 가까스로 태원을 피하며 도망쳤다.
그러나 태원은 그녀를 뒤쫓으며 따라잡았고 결국 옥녀는 수세에 몰렸다.
이어 태원은 그녀의 복면을 벗겼고 결국 옥녀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에 태원은 "너 정체가 뭐야. 니가 왜 복면을 쓰고 있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지금 조선사람들과 같은 패거리야? 사신을 암살하려는 거야? 빨리 말을 해"라고 외쳤다.
그러나 옥녀는 "난 아무 할말이 없어요. 빨리 죽여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옥녀의 일행이 태원을 쓰러뜨렸다. 태원이 기절한 사이 옥녀는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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