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부모님 유골까지 잃은 강지환, 역대급 오열 연기

입력 : 2016-05-22 15:45:38 수정 : 2016-05-23 1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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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7회에서는 모든 것을 잃은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에 대한 분노가 더욱 깊어지며 처절한 복수를 준비한다.

지난주 방송된 '몬스터' 16회에서는 변일재로부터 부모님 유골까지 잃게 된 기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일재에 의해 납골계약기간이 만료된 기탄의 부모님 유골이 무연고 산골처리 됐다는 소식에 기탄은 정신없이 달려갔다. 그러나 부모님의 유골과 사진을 온전히 지켜낼 수 없었고, 기탄은 실성한 듯 오열하다 이내 소름 돋게 차가운 눈빛을 내뿜었다.

모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변일재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던 기탄. 이 사건 이후 어떤 방법으로 변일재를 파멸의 끝으로 몰아갈 것인지, 강기탄의 잔혹하고 대담해질 복수극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두 번이나 변일재에게 부모님을 잃은 강기탄이 복수에 대해 다시 한 번 각성하게 된다. 이전보다 살벌한 복수심을 가지고 죽기 살기로 변일재에게 덤벼들 예정이다. 강기탄의 앞뒤 안 가리는 처절한 복수극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몬스터' 17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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