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혜진, 17년 묵은 흑역사 방출에 '망연자실'

입력 : 2016-05-24 16:46:19 수정 : 2016-05-24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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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의 '흑역사'가 방출됐다.
 
2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하석진 김지석 한혜연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혜진은 17년 모델 인생 동안 쌓아온 흑역사가 공개되는 위기(?)에 처했다. 규현은 "충격적인 옷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해서 준비를 했다"라며 한혜진의 화보, 지면광고 등의 스틸을 공개한 것.
 
이에 한혜진은 "어디서 찾으셨냐"라며 깜짝 놀란 뒤,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고 얼굴을 들지 못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혜진과 윤종신이 함께 서 있는 가운데, 한혜진의 허리가 윤종신의 가슴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키를 재보겠다며 옆으로 다가온 윤종신에게 한혜진은 "잠깐 서 계시면 제가 일어날게요"라더니 몸을 천천히 일으키며 비율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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