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SBS '대박', MBC '몬스터'와 큰 격차를 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는 전국 가구 기준 15.5%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3%(16회) 보다도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의 활약으로 무사히 검찰 조사에서 풀려나는 장해경(박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몬스터'는 8.6%, '대박'은 8.5%를 기록하며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쳤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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