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 감동으로 가득한 축가 이벤트

입력 : 2016-05-28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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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시작한 '웨딩싱어즈'의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비신랑과 신부 모두 서로를 위해 몰래 사연을 신청한 '이심전심' 커플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을 위해 유재석은 예비 신랑을 찾아가 신부의 사연을 전달해 깜짝 감동을 안겼다.
 
이후 '흥 폭발' 축가 메들리를 준비한 '특급달팽이' 유재석 김희애와 특별 손님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이 커플의 결혼식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또 '딸바보 듀오' 박명수 장범준은 신부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돔 예식장을 찾는다. 가족 없는 신부의 결혼식을 찾은 '정트리오' 정준하 정성화 정성훈은 환상의 화음과 대극장 공연 규모의 인원으로 만들어낸 깜짝 축가로 결혼식장을 가득 채웠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큰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픈 예비신부의 뭉클한 사연에 다 함께 나섰다.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이적은 하객들은 물론 예비부부와 신부 아버지까지 감동시킨 가슴 뭉클한 축가로 결혼식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줬다는 후문.
 
풍성한 감동으로 가득한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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