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자사의 홈서비스 O2O 플랫폼 '대리주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서비스 금액 전액을 환불해주는 고객만족 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서비스가 완료된 후 홈매니저에게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한 후 대리주부 고객센터에 ‘불만족 환불’을 요청,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절차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신청시 홈매니저 프로필에 ‘100% 환불보장 마크’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대리주부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은 ‘교육을 통한 서비스 자신감’이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철저한 서비스 교육이 대리주부 홈매니저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것이 현장에서의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연결, 결과적으로 고객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인자(고객)와 구직자(홈매니저) 모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리주부 홈매니저는 3단계에 걸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구직승인을 받아야 대리주부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홈스토리생활의 다년간의 사업경험을 통해 축적되고 다듬어져 온 ‘가사업무 서비스 매뉴얼’을 통해 업무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대리주부에서 홈매니저로 활동 중인 매니저 임 모씨는 “100% 환불보증 마크를 프로필에 노출한 후 고객의 채택률이 2배 이상 올라갔다. 많아진 업무를 수행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면서 “100%환불 보장정책이 고객의 신뢰를 쌓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홈스토리생활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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