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필모, 시한부 판정 받아 "수술 안 하면 6개월, 수술해도 1년"

입력 : 2016-06-12 02:20:05 수정 : 2016-06-13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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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가화만사성' 이필모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 유현기(이필모)가 아들의 기일을 맞아 납골당 가는 길에 차안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현기는 봉해령(김소연)에게 아들의 기일에 함께 납골당에 가자고 했고 수락한 봉해령은 납골당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유현기는 봉해령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했다. 유현기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아빠가 잘못한게 많아서 너도 안 도와 줄거지? 근데 오늘 아니면 평생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현기는 납골당으로 향하는 도중 몸에 이상을 느꼈다. 앞이 흐릿하게 보이고 핸들을 잡지 못했다. 결국 유현기는 차 안에서 의식을 잃었다.

한편, 서지건(이상우)는 후배의 부탁으로 익명으로 처리된 유현기의 MRI 사진을 보며 "악성 신경교종. 수술 안 하면 6개월. 수술해도 1년 장담 못해"라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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