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킨 돌고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는 노브레인의 이성우로 밝혀진 세렝게티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돌고래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매력적으로 소화했고, 후반부에서는 공명을 울리는 창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현재 네티즌들은 그를 가수 서문탁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서문탁은 1999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로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탁월한 성량과 목소리는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가 과연 음악대장 마저 꺾어버린 하면된다를 누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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