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JTBC '식품을 탐하다'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비춰 이목을 끈다.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JTBC '심품을 탐하다'에는 90년대 '모두 잠든 후에', 'show'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14살 연하인 검사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준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아내를 위해 곡을 만들었다"면서 아내의 목소리가 담긴 자작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이날 녹화에서 김원준은 자신의 건강 고민으로 '회춘'을 꼽으며 14세 연하 아내와 백년 해로할 수 있는 비법을 물었다. 또한 아내가 직업상 책을 많이 읽어서 눈이 좋지 않다며 눈 건강을 위한 레시피도 부탁하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식품을 탐하다'의 한동하 한의사와 김정은 교수, 박성훈 셰프가 김원준의 식생활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이 될 만한 식품을 소개했다.
한동하는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은 활성산소다. 지나친 활성산소는 노화 촉진뿐만 아니라 암, 심뇌혈관 질환, 심장병 등을 유발한다"고 전했다. 또 김정은 교수는 "노화방지과 눈 건강을 위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소개했다.
김원준인 출연하는 JTBC '식품을 탐하다'는 14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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