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우주와 MBC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 배수정이 '바스락 콘서트'에 참여한다.
김우주와 배수정은 오는 17일 서울 시청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열리는 '바스락 콘서트'에 참여, 팬들과 만난다.
배수정은 '위대한 탄생'에서 보컬 실력을 인정 받은 싱어송라이터로, 당시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임이 알려져 '엄친딸'로 화제가 됐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통역 및 인터뷰, 중계 리포터로 활약을 펼쳤다.
배수정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김우주는 2005년 1집 타이틀 '편지' 로 데뷔, 그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해온 12년차 싱어송라이터다.
두 사람이 참가하는 '바스락 콘서트'는 지니뮤직과 서울 시청에서 합동으로 주최하는 공연이다. 십센치(10cm), 노브레인, 김장훈 등이 '바스락 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바스락 콘서트'는 평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진=스페이스사운드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