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수익금 일부와 물티슈 기부

입력 : 2016-06-16 16:14:0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가수 KCM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한다.
 
KCM이 대표로 있는 내츄럴펄프는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내츄럴펄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판매 물품 수익금의 1%를 전국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물티슈 총 1만 팩을 기부한다. 내츄럴펄프는 '베이비베어스토리'라는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인으로서 남몰래 기부활동을 해왔던 KCM은 아름다운가게에 물티슈 3만 팩 지원 및 각종 어린이 보육 시설에 물티슈를 정기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CM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올바른 사회 공헌 활동 및 공인으로써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후원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M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5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