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혼란스러워 하는 김새론에게 위로 "너는 나에게 똑같은 너"

입력 : 2016-06-18 01:50:52 수정 : 2016-06-19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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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위로.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 캡처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위로

'마녀보감' 윤시윤이 김새론을 위로했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허준(윤시윤)이 연희(김새론)를 위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비 심씨(장희진)는 연희에게 "내가 네 어머니다"라고 밝혔고, 이에 충격받은 연희는 허준에게 "어머니란 어떤 존재야? 난 잘 모르겠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희는 "나를 버렸다고 했어. 내가 저주 받아서"라며 "내가 왜 그 자를 상대해야 해? 난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라고 혼란스러워했고, 허준은 "그날 흑림에서 만났던 너도, 청빈사에서 다시 만났던 너도, 지금 내 앞에 있는 너도 나한테는 다 똑같은 너다"라며 "네가 저주를 받았든 머리가 희든 공주든, 넌 그냥 나에게는 연희다"라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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