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잡기 위해 진태현과 손잡았다

입력 : 2016-06-21 00:10:31 수정 : 2016-06-22 1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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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몬스터' 강지환과 진태현이 동맹을 맺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이 도광우(진태현)에게 변일재(정보석)의 실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성유리)의 동생 동수(정순원)를 죽인 배후가 변일재라는 것을 알고 증거를 찾기 위해 도광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강기탄은 "지금 변일재와 도건우(박기웅)가 둘이 손을 잡고 백신 설계도 해석을 하고 있다"고 도광우에게 말했다.

그제야 도광우는 변일재가 도건우를 도도그룹 후계로 만들고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속셈을 깨달았다.

이에 강기탄은 도광우에게 변일재가 오수연의 동생을 죽인 증거를 주면 MK2 백신 설계도를 넘기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증거를 잡기 위해 도광우는 오수연 동생을 죽였다고 발언하는 변일재의 말을 녹음하려고 했으나 변일재가 이를 눈치채 실패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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