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과 동창생인 배우 장소연이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통해 처음 만났다.
22일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홍철과 장소연이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장소연의 손을 잡고 허리를 숙이고 있으며, 장소연 또한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13일 방송된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영화 '곡성'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장소연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배우 장소연이 자신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생이 맞는지 궁금해 했고 청취자들의 도움으로 이를 확인했다.
특히 노홍철과 장소연의 이름은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이에 따라 장소연은 22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노홍철은 장소연의 출연이 결정되자 "라디오를 통해 동창을 만나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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