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 촬영현장
'끝사랑' 배우 김희애의 화보같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측은 김희애의 화보를 연상케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부터 방영되는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이야기 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김희애는 파주에 있는 한 수목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드라마 PD인 민주(김희애)가 드라마 촬영 장소를 물색하는 내용이다.
김희애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촬영을 잠시후 베이지 계열의 블라우스와 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여기에 스카프로 포인트까지 더한 가방을 매 활동적인 느낌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끝사랑' 첫 촬영에서 김희애는 한 줄의 지문과 감독의 큐사인만으로도 프로다운 연기를 펼쳐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라며 "본방송이 시작되면 스토리뿐만 아니라 김희애씨의 연기에 점점 더 빠져 들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김희애·지진희가 주연을 맡은 '끝사랑'은 오는 7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