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패션지 엘르와 함께한 화보가 24일 공개됐다.
 
화보에서 그는 우월한 비주얼과 프로포션(비율)을 뽐내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주환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소 방송을 통해 비춰진 '착한 남자'라는 이미지에 대해서 "많은 분이 되게 온순하고 따뜻한 줄 안다. 나쁜 남자는 아닌데 약간 차가운 스타일이다"고 털어 놓았다.
 
또 그는 "그래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악역을 연기했는데, 그 역할이 내겐 너무 편했다. 캐릭터의 파괴적인 부분이 낯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주환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부끄러운 일은 없으면 좋겠다"며 "조금씩이라도 0.1mm라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이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각오를 전했다. 
 
임주환은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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