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나나, 로펌변호사와 조사원으로 걸크러쉬 매력 선사

입력 : 2016-07-01 14:12:46 수정 : 2016-07-04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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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나나. 사진-tvN 제공

굿와이프 전도연 나나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전도연과 나나가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도연과 나나는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 출연한다.

전도연은 극중 여주인공 김혜경 역을, 나나는 김단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혜경은 로펌 변호사, 김단은 김혜경이 맡은 사건을 돕는 조사원이다.

두 사람은 법정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통쾌한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도연이 진심으로 사건을 대하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단서를 발견하면, 나나가 관련 증거와 자료 조사에 나서는 등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로 활약하며 연기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전도연은 깔끔하고 단정한 치마 정장으로 당당한 법조인 여성의 매력을, 대조적으로 나나는 주로 바지와 셔츠,자켓 등 조사 활동에 편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굿와이프'는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원작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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