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인영의 축구 사랑이 눈길을 끈다.
정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은 이루어진다. 날두 베일 나의 남자들" "생떽쥐베리의 고향. 오늘은 새 역사의 현장" "GUESS where I am!!!"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로 직관. 이루다." 등의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영은 현재 2016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16) 준결승 직관을 위해 프랑스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영은 유로 2016 티켓을 손에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경기장에서 축구 여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정인영은 응원 슬로건을 든 채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껏 들뜬듯한 모습의 정인영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인영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해외 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전문가 못지않은 해외 축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 축구 모바일 중계를 흔쾌히 도맡았을 정도로 해외 축구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왔다.
사진=정인영 인스타그램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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