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배유람, 김아중
'원티드' 배유람이 김아중의 스토커로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6회에서는 권경훈(배유람)에게서 도망치는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인은 권경훈의 집을 찾아갔다. 권경훈의 집에서 자신의 샤워하는 모습, 잠자는 모습 등이 담긴 여러 장의 CD를 발견했다.
그때 권경훈이 나타나 "누나 이건 이해해줘야 한다. 내가 누나 사랑하는 거 누나도 알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도 제가 곁에 있는 거 좋으셨잖아요. 정호 형보다 절 더 믿으시잖아요"라고 덧붙였다.
권경훈은 정혜인을 침대에 앉히고 문을 잠갔다.
정혜인은 배가 아프다며 약을 가져다 달라고 한 후 도망쳤다. 하지만 이내 괴한에게 납치당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정혜인은 네 번째 미션으로 남편의 죽음을 밝히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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