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남성 모델의 전유물이었던 복분자주의 첫 여성 모델로 입성했다.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라가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의 ‘보해복분자주’ 모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걸스데이 멤버 전원은 보해양조㈜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그 중 유라는 보해양조㈜의 핵심 제품인 보해복분자주를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라는 최근 진행한 지면 광고 촬영에서 복분자의 깊고 진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티없이 청초한 화이트 컬러와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두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력을 과시했다.
보해양조㈜는 기존의 남성 전유물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복분자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피부 미용 등의 효능을 전달하기 위해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유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유라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발랄함과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보해복분자주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보해복분자주의 모델이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유라 인스타그램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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