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와 비비안의 열애 사실이 공식화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시는 지난 2003년 그룹 스토니스컹크의 멤버로 데뷔했다. 1집 앨범 '1st Best Seller'로 등장한 쿠시는 2007년 4집 앨범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음악프로듀서인 그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의 연인 비비안은 지난해 7월 패션잡지 쎄씨 모델경연대회에 지원하며 데뷔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패션, 뷰티 잡지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그녀는 최근 유리와 함께 한 스포츠브랜드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5월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를 졸업한 뇌섹녀이기도 하다.
 
11일 쿠시의 소속사는 "비비안과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관계가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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