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주식 대박' 의혹 진경준 등 자택 압수수색
입력 : 2016-07-12 23:05:32 수정 : 2016-07-14 12:14:33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임검사팀이 진 검사장과 넥슨 창업주 김정주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수사팀 구성 7일 만인 12일 오전부터 진 검사장의 자택, 김정주 NXC 회장의 자택과 판교 넥슨 코리아, 제주 NXC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사장급 이상 현직 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1993년 이건개 당시 고검장에 대한 슬롯머신 수사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