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이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부천힘찬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 기념 현판식이 박혜영 이사장과 박승준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진행하는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공인인증하는 제도다.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012년 1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4년 단위로 지정되는 이번 2주기 의료인증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의료기술로 재지정됐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의료기관인증 현지조사 항목 기준들을 충족시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의료기관인증 현지조사 항목 기준은 ▲환자안전보장 활동 및 질 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으로 평가한다.
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은 "그 동안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신 의료 시스템 도입, 환자 편의를 위한 전문 의료진의 친절 서비스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관절 전문 병원으로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힘찬병원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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