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 자신 흉보는 언니들에 분노 폭발 "내가 우스워?"

입력 : 2016-07-23 01:21:46 수정 : 2016-07-24 1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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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

'청춘시대' 박혜수 분노

'청춘시대' 박혜수가 결국 폭발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연출 이태곤, 김상호 극본 박연선)에서는 하우스 메이트때문에 힘들어하는 유은재(박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재는 같이 사는 언니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힘들어했다. 심지어 정예은(한승연)은 유은재에게 자신의 짐을 떠넘기며 도서관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의 자리를 맡아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고, 유은재는 결국 사서에게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냐"고 한소리를 들었다.

우울해하며 집에 들어온 유은재는 같이 사는 언니들이 자신의 흉을 듣게됐고 정예은의 짐을 던지며 "내가 우스워?"라며 분노했다.

이어 유은재는 "내가 아무리 바보 같아도 이럴 필요까진 없잖아. 이렇게 못되게 굴 필요는 없잖아. 나는 죽을 것 같이 힘든데"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청춘시대'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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