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건강 회복한 김연우, Cheer up 댄스 선보이며 증명

입력 : 2016-07-30 01:11:46 수정 : 2016-07-31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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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콘서트.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콘서트

김연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김연우가 나왔다.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김연우는 콘서트 취소 이유에 대해 "그때 성대가 이상하다. 고음이 안붙더라. 처음이었다. 병원에 갔다와서 공연을 취소했다. 관객들분 하나하나 보내드렸다. 그때 관객들에게 노래 2곡을 들려드렸다. '내 상태가 이렇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두려웠다. 노래를 그만둬야하는 건 아닌가 했다. 뭘 해야할지 깜깜했다. 지금은 98% 회복했다. 요새 복싱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줄넘기를 하며 노래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아이돌 댄스가 신나고 재밌다"며 "Cheer Up을 준비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라며 트와이스의 Cheer Up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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