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고수 시선 외면, 재회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입력 : 2016-07-30 16:08:20 수정 : 2016-07-31 1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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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고수. 사진-MBC '옥중화' 제공

옥중화 진세연 고수

'옥중화' 진세연과 고수가 드디어 재회한다.

이 가운데 고수를 싸늘하게 외면하는 진세연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30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26회 방송에 앞서, 옥녀(진세연 분)와 태원(고수 분)의 극적인 재회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와 태원의 투샷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이 극적인 만남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옥녀는 태원의 얼굴을 바라보고 싶지 않은 듯 고개를 떨궈 바닥만 바라보고 있다.

태원은 옥녀의 차가운 마음을 돌리려는 듯 절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옥중화' 제작진은 "옥녀와 태원이 정난정을 향한 복수에 있어 극명히 다른 노선을 선택하며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며 "그 동안 서로에게 의지하고, 남녀로서 미묘한 감정을 쌓아왔던 두 사람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것이다. 안타까운 로맨스와 다이나믹한 전개가 어우러질 '옥중화' 26회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6회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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