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 윤박 밀어내고 오열 "나 좋아하지 마요, 약해진다"

입력 : 2016-07-31 02:05:30 수정 : 2016-08-01 11:24:3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

'청춘시대' 한예리가 윤박의 마음을 거절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윤진명(한예리)이 박재완(윤박)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명은 병원에 쓰러져 울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박재완에 달려갔다.

윤진명은 "여동생이 안 죽었다. 이번엔 정말 죽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죽길 바랬는데"라며 "나 좋아해요? 아직도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완이 "네"라고 답하자 윤진명은 "좋아하지 마요. 누가 나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약해져요. 여기서 약해지면 진짜 끝장이에요.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 마요"라며 윤박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윤진명은 혼자 남게 되자 "아파서 죽을 것 같아"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