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가 윤박의 마음을 거절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윤진명(한예리)이 박재완(윤박)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명은 병원에 쓰러져 울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박재완에 달려갔다.
윤진명은 "여동생이 안 죽었다. 이번엔 정말 죽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죽길 바랬는데"라며 "나 좋아해요? 아직도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완이 "네"라고 답하자 윤진명은 "좋아하지 마요. 누가 나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약해져요. 여기서 약해지면 진짜 끝장이에요.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 마요"라며 윤박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윤진명은 혼자 남게 되자 "아파서 죽을 것 같아"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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