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연서, 광수와 팀하고 싶은 이유? "예능의 신이 가호를 내려주셔서"

입력 : 2016-08-01 00:38:41 수정 : 2016-08-02 12:25: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오연서, 예능 욕심

'런닝맨' 오연서가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해 '국가대표 선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오연서는 누구와 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재석 오빠, 광수 오빠가 탐난다"라며 "예능의 신이 가호를 내려주고 계셔서 저도 같이 묻어가려고"라고 말해 분량 욕심을 드러냈다.

수애는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씨와 팀을 하고 싶다"며 "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수애와 오연서는 블라인드 처리된 멤버들의 체력 테스트 기록만으로 팀원을 뽑아야만 했다.

오연서는 근력테스트 10개 한 사람을 선택했고 그 사람은 이광수였다. 이광수가 팀원으로 뽑히자 오연서는 "오빠 뽑고 싶었어요"라며 "이번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제 분량을 많이 뽑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선택해 멤버 구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온나배너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