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 올 여름 대세녀로 급부상하고 있다.
2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경리는 최근 하정우와 함께 맥주 '맥스(Max)'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외에도 소속사는 다수의 광고 모델 제의를 받고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섭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경리는 최근 Mnet '음악의 신2', JTBC '아는 형님' '잘먹겠습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고, 자연스레 다른 프로그램 출연 러브콜로 이어졌다.
방송과 광고 활동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경리는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도 빼놓지 않았다. 경리는 나인뮤지스의 오는 4일 첫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 A'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스타제국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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