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태국서 데뷔 첫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오는 10월 29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MUANG THAI GMM LIVE HOUSE, CENTRALWORLD)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아스트로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아스트로는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등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고, 이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많은 해외 팬덤을 보유하는 원동력이 됐다.
현재 해외 여러 국가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아스트로는 태국 쇼케이스를 발판 삼아 향후 아시아 투어 또한 고려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최근 두 번째 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s)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3천석 규모의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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