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인스타그램.

우리나라 올림픽 본선 첫 해트트릭 기록을 세우며 대활약을 예고한 류승우는 애국자(?)이자 효자였다.

류승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e Back Home! #한국최고 #애국자 #엄마강제운동시키기 #엄마출연거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산책에 나선 모자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머니의 얼굴은 애교스러운 하트로 가렸다.

류승우는 5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남자 C조 1차 예선전에서 피지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무려 8골을 뽑아내며 8대 0의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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