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중계로 지상파 예능·드라마 대거 결방, '무한도전'·'아이가 다섯' 정상 방송

입력 : 2016-08-06 12:10:50 수정 : 2016-08-07 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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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이가다섯'과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포스터.

리우올림픽 중계로 지상파 예능·드라마 대거 결방

리우올림픽이 6일 개막한 가운데 지상파에서는 올림픽 생중계로 드라마와 예능이 대거 결방할 예정이다.

먼저 KBS2 예능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그러나 '연예가중계', '배틀트립'은 등은 방송을 쉰다.

MBC는 '쇼 음악중심',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등은 정상 방송된다.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과 '옥중화'는 여자배구 조별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대신 유도와 펜싱 경기가 방송된다.

SBS도 예능프로그램인 '오 마이 베이비'와 '백종원의 3대천왕'은 정상 방송.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여자배구, 유도, 펜싱 경기로 인해 결방을 확정지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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