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사랑둥이 귀신'으로 안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소현은 좋아하는 마음을 서로 확인한 옥택연과 꽁냥꽁냥 로맨스로 달달한 모습들을 연이어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는 것.

지난 8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9회에서는 현지(김소현)와 봉팔(옥택연)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끝만 스쳐도 두근두근한 표정과 부끄러운 모습들로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들을 통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손깍지를 하고 극장 커플석에 앉아 다정하게 영화를 보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분위기있게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현지는 봉팔과의 관계에 불안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쓰러운 마음을 들게 하기도 했다.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싸우자 귀신아'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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