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신현수·박혜수, 알콩달콩 캠퍼스 연애 시작 "난 다 네 거야"

입력 : 2016-08-13 01:16:33 수정 : 2016-08-14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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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

'청춘시대' 신현수와 박혜수가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유은재(박혜수)와 윤종열(신현수)가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열과 커플이 된 유은재는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었음에도 연인 관계에 대해 불안해 했다.

또 윤종열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 후배에게 "사랑한다"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본 유은재는 "누군 사랑하고?"라며 질투했다.

결국 유은재는 정예은(한승연)에게 "남자친구 처을 사귈 때 어떻게 시작하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좋아한다는 고백은 받았지만 "사귀자"는 말은 듣지 못 했기 때문.

다음날 학교에 간 유은재는 멍하니 윤종열을 바라보다 넘어졌다. 이를 본 윤종열은 "조심 좀 하지. 이제 네 몸의 절반은 내꺼야"라고 핀잔을 주며 유은재의 신발근끈을 대신 묶어줬다.

유은재는 자신의 신발을 묶어주는 윤종열의 머리를 쓰다듬다 깜짝 놀랐고, 윤종열은 "괜찮다. 만져도 된다. 난 다 네 거니까 마음대로 만져라"고 말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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