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 인세 수입만 7~8억 "2년만에 탕진 지금은 검소하게 산다"

입력 : 2016-08-16 13:56:25 수정 : 2016-08-17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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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승연, 인세 수입만 7~8억

조승연 작가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승연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물망 공부법', '공부 기술', '생각 기술' 등 집필 저서가 18권에 이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책 많이 팔린 게 1만 권 이상 팔린 거냐"고 묻자 조승연은 "50만권 팔렸다"며 "총 판매 부수는 75만권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만 권 이상만 돼도 베스트셀러다. 인세만 해도 7~8억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말에 조승연은 "20대 때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했다. 계속 돈을 그렇게 벌 줄 알았다"며 "지금은 검소하게 산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연은 15일 JTBC '비정상회담' 광복절 특집에 출연해 식민 역사와 독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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