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중국 상해에 첫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자르트는 최근 중국 상해의 복합 쇼핑몰인 '정대광장(Super Brand Mall)' 1층에 단독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정대광장은 상해 푸동 루지아주이에 위치한 25만㎡ 면적의 최대 복합 쇼핑몰이다. 이곳은 여러 글로벌 브랜드들이 입점돼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불린다.
닥터자르트 1호점 매장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을 메인으로 했다.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백 크림과 대표 베스트 셀러인 세라마이딘 라인까지 주요 제품 약 45종을 판매하며 향후 현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입점 푹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 K-뷰티 열풍이 거센 중국에서 닥터자르트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닥터자르트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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