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vs 박주미 vs 김미숙 '新여인천하' 전쟁에 김수연 가세

입력 : 2016-08-22 06:49:26 수정 : 2016-08-23 11:38:1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은 MBC '옥중화' 방송화면.

'옥중화' 진세연이 박주미에게 죽을 위기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서는 대비(김미숙)의 음모로 명종(서하준)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는 명종을 압박하고 내탕금을 확보하기위해 역병조작 음모를 꾸몄다.

정난정(박주미 분)과 손잡고 가벼운 배탈을 역병으로 몰았고 약재를 매점해서 막대한 이익을 얻도록 만들었다.

이어 대비는 명종에게 역병은 예로부터 왕의 부덕에서 오는 것으로 여겼다며 근신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옥녀(진세연 분)는 잘 아는 의원과 함께 역병이 처음 발생한 마을을 찾았고 의원으로부터 역병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가벼운 배탈에 듣는 약으로도 호전됐던 것.

모든 것이 대비와 정난정의 음모임을 간파한 옥녀는 어떻게든 약재를 풀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옥녀는 이내 질투에 눈이 먼 윤원형(정준호 분)의 딸 윤신혜(김수연 분)에게 납치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정난정이 나타났고 정난정은 "질긴 악연을 여기서 끝내자"고 말하며 옥녀를 위협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