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축구쇼 '예언자들'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첫 방송된 JTBC '예언자들'에서는 탁재훈, 기면욱, 장동민, 이천수가 MC로 참여한 가운데 9월 1일 앞두고 있는 월드컵 최종 예선 중국과의 경기를 예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손흥민과 브라질 운동장에서 만난 것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최근 소아암 돕기 단체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브라질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천수의 발언에 탁재훈은 "손흥민 선수와 재회한 게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고 물었고 이천수는 "짜고 한 거 절대 아니다. 손흥민도 내가 와 있는 줄 몰랐다. 손흥민이 지나가다가 나를 보고 놀라서 달려온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나온 김흥국은 "2대 1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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