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마지막 녹화 남았다...열심히 하겠다."
걸그룹 스피카 김보형이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카 김보형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시크릿 타임'(Secret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스피릿'은 다소 인지도가 낮은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서바이벌 배틀을 벌이며 자신의 가창력을 피력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보형은 스피카를 대표해 '걸스피릿'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김보형은 "현재 마지막 녹화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지원은 김보형에 대해 "스피카를 대표해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면서 "힘든 티를 안 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타임'은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스피카의 새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멤버 김보아가 직접 작사했으며, '청춘들을 위한 위로' '비밀스러운 반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음원은 이날 정오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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