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현정이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안현정은 오는 27일 정오 '더블유' 일곱 번째 OST '그대와 나'를 발표한다.
'그대와 나'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후반부의 강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미녀 공심이', '용팔이', '투윅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샤이니, 레인보우 등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받아온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안현정은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파랑새의 집', '당신을 주문합니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내 사위의 여자'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안현정의 청아한 음색과 곡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며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의 감정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대와 나'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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