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엄마들, 입 모아 "아들 집에 여자 흔적 있다" 폭로전

입력 : 2016-08-27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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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혼기가 꽉 찬 연예인 아들들의 사생활이 폭로됐다.
 
26일 첫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연예인 아들을 둔 엄마가 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의 엄마는 "다른 여자가 해준 반찬이 냉장고에 있더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함께 있던 박수홍, 허지웅 등 다른 출연자들의 엄마 역시 "우리 집에도 여자가 쓴 젓가락과 물컵이 있더라", "칫솔이 두개더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홀로 지내는 아들의 일상 생활을 VCR로 관찰하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파일럿 방송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정규 편성,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SBS'미운우리새끼'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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