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 리 본격 등장, 극적인 긴장과 재미 선사

입력 : 2016-08-27 15:00:15 수정 : 2016-08-28 1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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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 리 등장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스테파니 리가 등장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끝사랑' 6회에는 오직 준우(곽시양) 하나만을 보고 한국으로 귀국한 전 여자친구 지선(스테파니 리)의 출현으로 복잡미묘해지는 민주(김희애)와 상식(지진희), 준우의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준우가 캐나다 유학 시절 만난 여자친구인 지선은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뒤 준우에게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본격 등장한다.

준우는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만큼 겁도 많은 어른 민주를 요리 교실 수업에 정식으로 초대하고 만약 민주가 참석한다면 오늘부터 1일로 여겨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킬 결심을 한다.

앞서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도 지선은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예고편 속 지선은 준우의 매몰찬 냉대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준우 곁에 있는 낯선 여자 민주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준우만을 향해 있는 지선의 소유욕은 '끝사랑' 러브라인 전개에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오며 극적인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늘(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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