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한상사, 무도 시청률 높였다…장항준 감독 포스 '좔좔'

입력 : 2016-08-28 13:11:3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무한도전'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코너 속 코너 '2016 무한상사'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7%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3.9%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KBS2 '불후의 명곡'은 7.6%,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그간 많은 관심과 기대를 얻었던 2016 무한상사가 베일을 벗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프로페셔널한 현장 카리스마가 빛났다.
 
장항준 연출, 김은희 극본의 이번 무한상사에는 이제훈, 김혜수, 김희원, 쿠니무라 준 등의 배우들은 물론 빅뱅의 지드래곤이 출연해 영화같은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