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현의 가을 화보가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서현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 보여줬던 상큼한 모습 대신 성숙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모았다.
서현은 "이제 소녀가 아니라 숙녀가 됐다"며 "늘 소녀시대 막내 이미지로만 비쳐졌는데, '보보경심려-달의연인'을 통해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실제의 난 솔직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지인 중 몇몇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도 칭한다"며 "그 동안 보여주었던 바르고 반듯한 모습도 있지만, 실제론 푼수에 더 가까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현과 함께했던 인터뷰와 화보는 그라치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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