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주나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1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주나가 오는 12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했다"면서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에도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주나는 팀 대결 등에서 메인보컬을 맡으며 곡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아쉽게도 최종 11인에 발탁되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실질적 수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아이오아이(I.O.I), 아이비아이(I.B.I)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주나 또한 이들의 뒤를 이어 주목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주나는 12일 데뷔한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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