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우사인볼트, 그러고도 청혼했네
여러 번 쏟아진 외도 논란에도 '육상 황제' 우사인볼트가 오랜 연인에게 청혼했다.
영국 언론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우사인 볼트가 약혼했나?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는 중에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올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과 보라보라 섬에서 휴가를 즐겼다. 그리고 5일 오전 볼트는 메신저 '스냅챗'에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데일리 메일은 "볼트가 함께 찍은 사진에 '그녀가 승낙했다(She said yes)'는 문구와 함께 하트, 신부 이모티콘을 붙여 여자친구와 약혼했음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볼트는 리우 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올림픽 육상 3관왕 3연패 기록을 세웠으나, 다른 여성과의 침대 셀카 유출, 클럽 키스 사진 유출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