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박연수, 김진우 이시아 과거 의심

입력 : 2016-09-06 2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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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김진우와 이시아의 과거를 알게됐다.
 
6일 방송된 '별난 가족' 92회에서는 구윤재(김진우)가 강단이(이시아)와의 커플링을 버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설혜리(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윤재에게 "커플링 아니냐"며 "이걸 왜 가지고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당황한 윤재는 "거기에 있는 줄 몰랐다"고 발뺌했다.
 
결국 반지는 혜리가 버리기로 했다. 하지만 반지에는 단이의 이니셜이 적혀 있었고, 궁금증을 견디지 못한 혜리는 손도순(김예령)을 찾아갔다.
 
도순은 "뭘 그렇게 궁금해하냐"면서도 "대학 선후배였다"는 정보를 혜리에게 흘렸다.
 
특히 극 말미에서 윤재는 단이에게 "나 요즘 많이 힘들어"라며 "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혜리가 듣게 되며 파장을 예고했다.
 
사진=KBS1 '별난 가족'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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