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에게 과감한 백허그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질투의 화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홍혜원(서지혜)은 이화신(조정석)에게 백허그를 시도한 모습이다. 이화신은 홍혜원을 거부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어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와대 홍보수석 딸인 아나운서 홍혜원은 자신을 무시하는 선배 이화신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술을 마시자고 당돌한 제안을 하는 등 먼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더군다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홍혜원은 본격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두 사람 사이가 어떤 방향으로 진전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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