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이 맨손으로 오리 사냥에 도전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병만족이 몽골의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생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인국, 강남, 예지원, 이선빈은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해야 했다. 네 사람만의 첫 아침을 맞이한 이들은 전날 놓쳤던 오리를 찾아 나섰다.
서인국은 "이상하게 책임감이 생기면서 멤버들을 굶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냥 성공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서인국과 강남은 오리를 잡기 위해 합동 작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오리를 모느라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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