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내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금정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1명의 부상자가 발생,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사고로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이 업체의 경화제 생산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